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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각 블라블라 28

전세계 AI 데이타 센터 프로젝트 (feat 영화 A.I.)

전 세계가 인공지능 기술에 열광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지금까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던 것들이 현실화 되고 있는 모습을 보니 과거 영화속에서 등장하던 일들이 이젠 진짜 현실화 될 수도 있겠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 영화의 내용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사랑의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이 된 휴머노이드인 '데이빗'은 자신을 입양했던 인간 어머니 모니카의 사랑을 되찾기 위해 '인간'이 되고자 노력하는 여정'을 그린 영화이다. 어찌보면 슬픈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감정이 없는 AI가 결국 인간의 감정까지 이해하게 되는 무서운 영화이기도 하다. 이 영화를 이미 2001년도에 만들었으니 20년도 훨씬 넘었다...스필버그 감독...이 양반은 진짜 천재인가보다... 이런 AI가 향후 20년 안에..

암흑 에너지는 대체 무엇인가?

지난 번에 중력과 반중력에 대한 글을 쓰다가 나온 암흑 에너지...현대 우주론에서 가장 큰 미스터리 중 하나라고 한다. 개념상으로는 알겠는데 증명을 못한다라...흠...이건 무슨 심령 현상도 아니고...뭔가 있는거 같은데...증명은 안되고...그래서 미스터리라고 하겠지... 우주 가속 팽창론을 이해하려면 이 암흑에너지의 개념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최근? (최근이라기엔 한 5년정도는 된 것 같다)에는 이 암흑 에너지의 가설이 잘못되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고 다른 증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소수의 의견이라고는 하지만 무시할 수 없는 이론이란다. 여튼, 오늘은 암흑 에너지에 대해 알아볼까 한다. ------------------------------------------------------------..

중력과 반중력? (ChatGPT vs DeepSeek)

가끔 주말에 영화를 한편 가족들과 같이 보곤 한다.지난 주에는 내가 제일 애착하는 영화. '인터스텔라'를 보았는데 참...볼때마다 잘 만들었다 생각이 든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 역시...놀란 감독. 와이프도 나도 애들도 다 놀란 영화.   이 영화를 보면, 초반에는 약간 지루한 감도 있긴한데...우주로 나가면서부터는 정말 경이로운 장면들이 꽤나 많이 펼쳐진다. 특히 IMAX 영화관에서 보면 그 웅장함이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다. 황홀한 장면들이 참으로 많이 나온다. 영화를 보다보면, 주인공 딸래미가 아버지로 부터 받은 자료를 가지고 반중력 공식을 풀어낸다. 이 장면을 보고 아들래미가 또 물어본다. 아들래미 : 아빠 근데 왜 유레카라고 소리 친거야?나 : 음...뭐 반중력 공식을 알아내서 그런거..

통풍(영어로는 GOUT), 오늘 완벽히 정리한다.

지난 주 좀 무리를 해서 일을 하다가 발바닥이 뻐근함을 느꼈는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지나갔다.몸이 피곤해서 이런 증상이 일시적으로 생긴걸로만 생각했다.근데, 날이 가면 갈 수록 통증이 점점 심해지더니 급기야 걷지를 못할정도로 아픈 상황까지 오게 되었다. 워낙 술과 고기를 좋아하는 식습관 때문에 사실 통풍 증상이 이미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었다.하지만, 부위가 왼쪽 발목에 집중되서 나타났었고, 그때는 그냥 약 한알 먹고 잠을 푹자면 금방 증상이 사라지곤 했다. 근데, 이번에는 달랐다. 2주가 넘었는데도 그 통증이 쉽사리 가지 않았고 약을 먹었는데도 통증이 완화되기는 커녕 잠을 못잘 정도로 아팠다. 어릴적 골절상을 당했을 때 느낌이랑 비슷한 정도였다.  발이 퉁퉁 붓고 열이 나고 아프고...여튼 그래서..

생일, 기념일이 다가오고 있다...

와이프 생일이 곧 다가온다...으...인생에 있어 가장 큰 난제 중 하나다...와이프와 연애할 때도 이 기념일이란 걸 당최 어떻게 지나가야 하는지 난감해 하곤 했다. 50을 바라보는 지금도 마찬가지다...그냥 넘어가면 기분 나빠할거고...아니면 챙겨야 하는데 무슨 선물을 사야할지 고민이고...막상 사줘도 이걸 맘에 들어하는지도 모르겠고...아무거나 사다주면 평소에 자기한테 관심이 없다고 핀잔만 들을테니...해도 문제 안해도 문제다. 여러분들은 안그런가? 고민이 안되시는 분이 있다면 솔루션을 주면 좋겠다.너무 고민이 되다 보니 슬쩍 딸래미를 불러 물어본다. 나 : 엄마 생일 선물 뭐해 주는게 좋을까?  딸 : 글쎄?나 : 목걸이나 귀걸이 어때? 딸 : 지난번에 해줬잖아나 : 그럼 꽃?딸 : 엄마가 싫어할 ..

2024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 TOP 10 - 캘거리가 5위라고?

영국의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가 매년 전세계 살기 좋은 도시 순위를 매기고 있는데, 올해도 보니까 캐나다의 2개 도시가 TOP 10에 포함이 되어 있었다.그리고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캘거리가 무려 5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이다.밴쿠버는 우리나라로 보자면 음...한 부산 정도? 되는 위치의 대 도시라서 인프라나 뭐 교통 편의성 관광 등 캘거리에 비해 규모가 크다. 아마도 미친 부동산 가격 땜에 7위가 된거 같은데...여튼 밴쿠버가 좋다는 사람도 있고 뭐 캘거리가 좋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개인 의견들이 각각이다. 뭐 다수 캘거리에 사는 이민자들은 밴쿠버로 이사가서 살고 싶다는 얘기를 많이하고 있고, 실제로 밴쿠버로 이주하는 사람들도 꽤나 많다. 그럼 밴쿠버가 캘거리보다 좋다는 거 아닌가? ..

조사 '~의'와 '~에' 그리고 '되다'와 '돼다' 사용 구별 법 (feat. 낫다/낳다)

음...딸래미가 갑자기 오늘 하교후에 간식을 먹으면서 물어본다. 딸 : 아빠 요즘도 블로그 글 써?나 : 예전처럼 글을 자주 쓰진 않는데 계속 보고는 있어 왜?딸 : 그럼 이런거 한번 올려보는게 어때??나 : 왜 재미난 거 있어?딸 : 아니 문법적으로 헷갈리는게 있는데 '~의'랑 '~에' 이런거나 '되다'랑'돼다' 이런거...나 말고도 구분 못하는 사람 엄청 많아!나 : 그래???  흠...아이들이 초등학교 저학년 일때 이민을 오게되서 역시나 국어 문법이 좀 딸릴 수 밖에 없구나 싶은 순간이었다.그래도 나름 Why 책 전권을 가지고 있어서 딸아이 아들 녀석 둘 다 한국어를 읽고 쓰는데 큰 문제는 없겠다 싶었는데...뭐 그도 그럴것이 학교 생활은 전부 영어로 하니 한글을 제대로 볼 시간이나 있을까? 사실 ..

곧 개기일식 이란다!! NASA TV에서 생중계 예정!

지금 개기 일식 현상으로 인해 미주 지역이 들썩이고 있다. 캐나다 동부나 미국 동부에서는 달이 해를 완전히 가리는 현상은 흔히 오는 기회가 아니다. 그렇기에 이 완전 개기 일식을 보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미국과 캐나다로 몰려들고 있다고 한다. 특히 미국 동부 지역의 경우 어둠이 깔리는 낮을 구경하기 위해 수백만이 이동을 했다고 한다. 한국에서 이 개기일식을 보기 위한 패키지 여행까지 생기고 지인도 이 패키지 여행 때문에 지금 뉴욕에 가 있다. 발빠른 여행사들 같으니라고ㅋㅋ 내가 있는 캘거리에서도 이 부분 개기 일식을 구경할 수 있다. 현재 나사 홈페이지에서도 개기 일식을 생중계 한다고 하니, 한번 즘 구경을 해도 좋겠다. 링크 참조 2024 Total Solar Eclipse: Through the Ey..

왜 내가 투자하면 폭락 하는거냐? 테슬라 주가 전망

나는 주식을 즐겨하거나 단타 매매 같은 걸 신경쓰지 않는 사람이다. 주식을 하는것도 그냥 은행에 예금을 넣어두는 것보다는 그래도 이익율이 높아서 하는건데 이상하게 내가 투자하는 종목마다 파랭이가 떠서 매일 울상이다. 내가 주식을 하는 주요 목적은 아이들 선물이다. 나중에 아이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니들 용돈으로 투자한 종목이 이렇게 많이 올랐다 하고 주식 투자에 대한 기본 개념을 알려주고 싶어서이다. 아이들이 매일매일 나한테 와서 주식을 체크한다. '아빠 애플이랑 테슬라는 오늘 주식이 어때?' '글쎼 이건 매일매일 봐야 하는게 아니고 몇년동안 걸쳐서 봐야 하는거라 넌 신경쓰지않아도 돼' 말은 이렇게 하지만 속이 쓰리다. 물론 단타를 하는 스타일이 아니고 그냥 묻어두는 스타일이라 크게 상관은 안하지만, 그..

4월 1일 만우절과 장국영

어릴 적 우리집 근처에 비디오 가게가 있었다. 어린이 만화부터 시작해서 으른용 영화까지 정말 다양한 영화들이 존재했다. 시리즈의 경우는 다음편이 나올때까지 학수고대하며 기다리곤 했다. 지금처럼 OTT가 넘쳐나고 볼거리가 너무 많아서 고민인 시대와는 다르다. 내가 어릴적엔 홍콩 영화가 메인이었다. 홍콩 느와르..지금도 그때의 홍콩 영화 감성이 느껴진다. 총을 몇대 맞아도 주인공은 결국 살아나는...현실적으로는 말도 안되는 일인데... 그 땐 그게 왜이렇게 멋있었을까? 코미디하면 주성치, 성룡. 무협하면 이연걸. 느와르 장르에선 주윤발, 유덕화...그리고 장국영을 따라 잡는 배우들은 없었다. 특히 오늘 얘기하고픈 주인공은 장국영인데, 오늘이 4월 1일이니 더욱 그렇다. 장국영이 한창 인기있던 시절인데, 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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