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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록키 관광 (레이크 루이스, 모레인 레이크 - 2024년 7월 29일 버전) - 셔틀버스 예약 편 (사정이 있어서 1부...)

어제 가족들과 함께 오랜만에 레이크 루이스를 보기위해 아침 일찍 밴프로 향했다.캘거리에 살다보니...마음만 먹으면 갈 수 있는 거리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부에서 손님이 오시지 않는 이상 더는 레이크 루이스나 모레인 레이크 방문이 쉽지 않다. 게다가 최근에는 레이크에 가기 위해서 셔틀 버스를 타야 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주차를 하는 것도 뭐 비싸다고 하고 뭔가 많이 바뀐거 같다. 나도 안가본지가 오래되서 좀 헷갈렸는데 이참에 정리하려고 한다. 지금은 방문자가 너무 많아서 관리가 안되다 보니 점점 접근을 어렵게 만드는 거 같다.예전엔 그냥 개인차를 가지고 가서 공짜로 파킹을 하고 호수를 바라보고 놀다 왔었는데...지금도 차는 가져갈 수 있지만 레이크 루이스만 가능하다고 하고 그마저도 자리가 없으면 일방통행길..

캐나다 밴프 국립공원 여행 두번째

지난번 밴프 국립공원 첫 번째 이야기를 마치고 오늘은 또 다른 명소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자 그럼 오늘은 어디로 떠나보실까? 오늘의 여행지는 다음과 같다. 모레인 레이크 (Moraine Lake) 존스톤 캐년 (Johnston Canyon) 미네완카 레이크 (Minnewanka Lake) 모레인 레이크 (Moraine Lake) 우선 첫번째 여행지로 Moraine Lake를 가보고자 한다. 이유는 지난번 레이크 루이스에서 굉장히 가깝게 있는 호수이기도 하고 여기 현지인들은 모레인 호수를 더 좋아한다. 이유는 레이크 루이스에 관광객이 너무 많아서인데... 양쪽 다 사람이 많기는 하다. 내가 여행을 다닐 때는 개인 차로 모든 곳을 갈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차량 출입을 제한하고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하는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