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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AI 데이타 센터 프로젝트 (feat 영화 A.I.)

블라블라라이프 2025. 3. 4.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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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인공지능 기술에 열광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지금까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던 것들이 현실화 되고 있는 모습을 보니 과거 영화속에서 등장하던 일들이 이젠 진짜 현실화 될 수도 있겠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

2001년도에 상영했던 영화 'A.I.'

 

영화의 내용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사랑의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이 된 휴머노이드인 '데이빗'은 자신을 입양했던 인간 어머니 모니카의 사랑을 되찾기 위해 '인간'이 되고자 노력하는 여정'을 그린 영화이다. 어찌보면 슬픈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감정이 없는 AI가 결국 인간의 감정까지 이해하게 되는 무서운 영화이기도 하다. 이 영화를 이미 2001년도에 만들었으니 20년도 훨씬 넘었다...스필버그 감독...이 양반은 진짜 천재인가보다...

 

이런 AI가 향후 20년 안에 진짜로 나타나지 않으리라고 누가 장담할 수 있을것인가? 

 

예전 기억에 소니에서 로봇 강아지'아이보'를 만들어서 시판했던 기억이 난다. 강아지와 비슷한 감정을 표현하고 사람이 쓰다듬으면 꼬리를 흔들고, 마치 살아있는 강아지라도 되는것처럼 인간을 즐겁게 해준다는 컨셉인데...이게2017년도에 재판매를 했다고 한다.  

소니에서 개발한 AI 로봇 '아이보'

 

 

오늘은 이런 AI 개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AI 데이타 센터 구축을 위해 여러 국가들이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 IT 강국이었던 우리 나라는 지금 어디즘 있을까?? 이와 관련된 기사를 몇개 따오고자 한다.

 

[맛있는 테크스낵] 中 딥시크 파장 어디까지...각국 AI 데이터센터 설립 박차 | 아주경제

 

 

[맛있는 테크스낵] 中 딥시크 파장 어디까지...각국 AI 데이터센터 설립 박차 | 아주경제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각국이 데이터센터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주도권을 미국과 중국에 아예 내줄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여기에 중국 스타트...

www.ajunews.com

 

 
위 기사를 요약해 보자면 다음과 같다.

AI 패권을 위한 전 세계 데이터센터 경쟁 가속화

각국이 AI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대규모 데이터센터 구축에 나서고 있다. 한국, 미국, 중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들은 데이터센터 확충을 통해 소버린 AI(국가별 독립 AI) 역량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 한국: 2조 원 규모 AI 컴퓨팅 센터 구축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7년까지 국가 AI 컴퓨팅 센터를 개소할 계획을 발표.
  • GPU 1만5000장 확보, 슈퍼컴퓨터 연산 속도 1엑사플롭스(EF) 달성 목표.

🔹 미국: 5000억 달러 규모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 미국 내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 및 전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AI 인프라 확대.
  •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틀 만에 오픈AI·소프트뱅크·오라클과 함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발표.
  • 2029년까지 5000억 달러(약 730조 원) 투자, 20개 AI 데이터센터 건설 추진.
  • 현재 북부 버지니아, 텍사스, 실리콘밸리 등에 AI 데이터센터 집중.

🔹 중국: 국가 데이터 인프라 계획 발표

  • 정부 주도로 8개 AI 컴퓨팅 허브, 10개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건설 계획.
  • 매년 80조 원 투자, 6년간 총 400조 원 투입 예상.
  •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의 '딥시크 R1' 발표로 데이터센터 확장 경쟁 심화.

🔹 유럽: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규모 투자

  •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로 독일, 영국, 네덜란드, 프랑스, 아일랜드 중심으로 인프라 확장.
  • 프랑스 정부는 AI 산업 육성을 위해 160조 원 투자 발표.
  • 맥킨지는 유럽이 AI 데이터센터 수요를 충족하려면 376조 원 투자 필요하다고 분석.

🔹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 배경

  • 생성형 AI 확산으로 GPU 전력 소비량 증가 (2022년 400W → 2023년 700W → 2024년 1200W).
  • 전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량이 536TWh로 전 세계 전력 소비량의 2% 차지, 2030년까지 3.7% 증가 예상.
  • AI의 질적 향상을 위해 대규모 데이터센터 구축이 필수적이며, 국가별 AI 패권 경쟁이 가속화될 전망.

내가 살고 있는 캐나다의 경우는 어떨가? 

캐나다의 인공지능 AI 데이터 센터 투자 계획 

원더밸리, 캐나다의 메가 데이터센터가 글로벌 AI 지형을 바꿀 것인가? - Korea IT Times

 

원더밸리, 캐나다의 메가 데이터센터가 글로벌 AI 지형을 바꿀 것인가? - Korea IT Times

캐나다의 원더밸리 프로젝트는 알버타의 그린뷰 인더스트리얼 게이트웨이에 700억 달러 규모로 계획된 세계 최대 AI 데이터센터로, 글로벌 AI 주도권 경쟁에서 중요한 움직임을 나타낸다. 이 프

www.koreaittimes.com

특히 캐나다의 원더밸리 투자의 경우 미국의 사업가이자 인플루언서인 캐빈 올리어리가 주도하고 있다.

이 양반이 무슨 투자하는 프로그램에 나와서 활약하는 걸 본적이 있다. 

 

여튼 이 사람이 투자를 한다고 한다. 근데 미국사람이?? 아니다 이 양반은 캐네디언이다.

암튼 이 프로젝트에 대해 요약을 하자면 다음과 같다.

 

캐나다 원더밸리 프로젝트: 세계 최대 AI 데이터센터 구축

🔹 프로젝트 개요

  • 캐나다 알버타주 그린뷰 인더스트리얼 게이트웨이에 700억 달러 규모로 추진.
  • 7.5기가와트(GW) 용량을 목표로 세계 최대 AI 데이터센터 건설 예정.
  • 초기 1.4GW부터 시작해 연간 1GW씩 추가 확대하는 단계적 접근 방식.
  • 풍부한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수자원, 광섬유 네트워크 활용으로 효율적인 운영 가능.
  • 캐나다 AI 연구의 명성케빈 오리어리 벤처의 투자 참여로 신뢰 확보.

🔹 글로벌 영향 및 도전 과제

  • 유럽의 데이터 보호 규정(GDPR)과의 충돌 가능성.
  • 미국과 아시아 AI 허브의 경쟁적 대응 촉진 가능.
  • 환경 및 사회적 영향 관리, 윤리적 AI 개발 전략 필요.
  • AI 인프라가 특정 지역에 집중될 경우 기존 불평등 심화 위험 존재.

🔹 기대 효과

  • 에너지 효율적인 AI 기술 및 지속 가능한 데이터센터 모델 개발.
  • 캐나다 AI 산업 성장과 글로벌 기술 기업 유치 효과.
  • 글로벌 AI 경쟁에서 캐나다의 전략적 입지 강화 및 경제 성장 촉진.

🔹 결론
원더밸리는 캐나다의 AI 강국 도약을 위한 중요한 전략적 프로젝트로, 성공 여부는 세심한 계획, 국제적 신뢰 구축, 포용적 AI 개발 전략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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