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 블라블라

일루미나티의 음모론

블라블라라이프 2024. 3. 12. 15:23

어제 친구들과 술한잔 하면서 각자 코로나로 힘들었던 시간에 대해 얘기를 나누다 갑자기 일루미나티에 대한 얘기를 했다. 

일루미나티에 대해서는 딱히 아는건 없고 일루미나티 카드인가? 그게 마치 예언인 것 마냥 미래를 맞춘다는 글을 본 적이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들이 911 테러, 코로나 등인데 이 코로나가 인류의 수를 감축시키기 위해 일부러 퍼뜨린것이라는 얘기였다. 일루미나티란 무엇이란 말인가? 갑자기 궁금해 졌다.

 

일루미나티 창립

 

일루미나티의 창립자는 바이에른의 잉골슈타트 대학교 교수인 아담 바이스하우프트라고 한다. 인간의 이성을 중시했던 바이스하우프트는 기존 기득권 체제인 절대왕정과 카톨릭 교회를 전복시키고 자유와 평등 사상을 기반으로 한 유토피아를 건설하기 위해 1776년 5월 조직했다고 한다. 

 

이 교수의 사상은 점차 지지를 받고 바이에른 전역으로 퍼져 나갔고 전성기 때는 유럽 각국에 지부가 설립되었다고 한다. 귀족, 정치인에 지식인들 부자들까지 가입을 했다고 하니 인기가 어마어마했나보다. 당연히 이런 유토피아와 반대되는 기득권 즉 국가를 운영하는 이들에게 탄압받기 시작했고, 비밀 결사이자 지하 조직으로 변모했다고 한다.

 

 

일루미나티의 음모론

일루미나티에 각국의 고위 공직자들이 있고, 이 고위 공직자들은 세상을 손아귀에 넣고 쥐락펴락을 하고 있다는 얘기인데 다음과 같은 음모론이 존재한다. 일루미나티의 목표라고도 한다.

 

  1.  모든 개별국가와 애국주의의 파괴
  2. 모든 종교와 신앙의 파괴
  3. 결혼/출산을 통한 가족제도의 파괴와 모든 아동들에 대한 공동체 교육 실시
  4. 사유재산과 상속권리의 제한
  5. 산업시설 몰수와 함께 모든 우주물자와 무기류의 파괴
  6. 이전 나라들 소속의 화폐체계를 파괴하고 세계 단일통화 발행 또는 인체 내부에 전자지갑 이식.
  7. 국제기구의 주도 아래 신세계질서 원칙에 의거, 공산주의/집단주의 체제의 세계단일정부를 설립하여 극소수의 지배 그룹이 모든 권력과 권리를 행사
  8. 세계 인구를 5억 명으로 감축

코로나 때 제일 많이 들었던 얘기가 위 내용중에 8번이었던거 같다. 이게 지구가 수용할 수 있는 인구수가 있는데 이미 인구수가 넘쳐 지구가 아파한다는거다.

 

신기한게 이건 또 조지아 가이드스톤하고 내용이 일치하는 부분이 있다.

바로 8번 내용인데, 가이드 스톤에도 인구 수를 5억명으로 유지하라는 말이 있다고 한다.

 

미국 조지아 주 가이드스톤

 

 

가이드 스톤의 십계명

  1. 자연과 인류의 영속적인 균형을 위해 인구를 5억 이하로 유지하라.
  2. 현명하게 번식하도록 이끌라 - 적절함과 다양성을 발전시켜라.
  3. 사용되는 새로운 언어로 인류를 통합하라.
  4. 열정-믿음-전통을 단련된 이성으로 다스려라.
  5. 공정한 법과 정의로운 법정으로 사람과 국가를 보호하라
  6. 세계 법정을 통하여 외부 분쟁을 해결함으로써 모든 국가가 내치를 하게 하라.
  7. 옹졸한 법과 무능한 공무원을 피하라.
  8. 사회적 의무와 개인의 권리가 균형을 이루게 하라.
  9. 진실-아름다움-사랑을 소중히 하여 무한한 조화를 찾도록 하라.
  10. 지구의 암덩어리가 되지 말라 - 자연에게 자리를 남겨주어라 - 자연에게 자리를 남겨주어라.

이게 그러니까 일루미나티도 뭔가 비밀스럽고 이 가이드 스톤이란 걸 만든 사람들도 뭐랄까 극 비밀 스럽단말이다.

 

한 가지 재미난 건 일루미나티를 움직이는 핵심 세력이 바로 렙틸리언들(파충류 외계인?)이라는 거다. 뭐 엘리자베스 여왕이 사실은 렙틸리언이었고, JF 케네디도 이 세력과 맞서 싸우다 사망했다는 얘기도 있다. 심지어 BTS도 일루미나티에 의해 움직였다는 말도 있다. 유색인종이 이와 같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 수 있었던건 다 일루미나티 덕분이라는 얘기다. ㅋㅋ 믿거나 말거나...

 

이 렙틸리언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아마 나와 비슷한 나이대의 분들은 기억할 거 같다. 추억의 미국 드라마 'V' 인데, 이 때 당시 이 드라마는 거의 충격과 공포의 도가니탕이었다.

우리나라엔 85년도에 방영이 되었는데, 지구와 우호적인 관계를 맺기 위해 나타난 외계인이 실제는 지구를 정복하려는 음모였다는 건데 일루미나티가 연상된다. 

 

 

지구인과 똑같이 생긴 사람인데, 식사를 하는 장면이 얼마나 충격적이었는지 지금 봐도 재미가 있는 장면이다.

 

https://youtu.be/LZYoAmZX4rI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1도 모르는 평범한 인간으로, 그저 100세 까지 돈 잘 벌면서 만수무강 하면 좋겠다.

일루미나티가 세상을 지배하고 움직여도 나한테만 피해가 안가면 된다. 제발 내 세상엔 끼어들지 않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