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올린다. 그 간 개인적으로 바쁜 일들이 많아서 블로그를 열어볼 여력이 없었다는 핑계를 슬쩍 대 본다. 요즘에는 날씨가 그래도 많이 좋아졌다.아침 기온은 대략 5~7도 사이, 낮 기온은 약 16도 정도 되는 아주 이상적인 기온인데, 6월이 다되어가는 요즘도 가끔 우박이 내리고 기온이 0도 가까이로 떨어지는 날도 더러 있다. 캐나다는 우기가 없는 줄 알았는데, 이번 주는 내내 비가 오는 날이 많다. 그래도 간혹 보이는 파란 하늘이 마음을 잡아 준다. 최근에 지인을 통해서 소식을 들었는데,바로 캘거리에 새벽 배송을 하는 업체가 생겼다는 얘기였다.한국에는 이미 새벽 배송은 흔한서비스이기에 뭐 신선한 뉴스는 아니다.그런데...이 인건비 높은 나라에서 어떻게 저걸 한다는거지? 라는 의문은 들었다. 한..